Project Name : Dead Aim
Date: 2007
Located: Visual Art Department, City Lit, London
Dead Aim is about how we are influenced by society, human community, environment and ourselves. The video is a loop which is bared on a camera filming the spectator(audience) looking at themselves on the screen. The film invites the spectator to throw a dart which is provided. This makes a vibration which starts a reaction that visualises paint effects simulating what is happening in the spectator’s body. The idea is to show the moment when the spectator views themselves as a target and how they react to this situation.
Dead Aim은 우리가 사회, 환경, 인간 네트워크 그리고 우리들끼리의 상호작용 속에서 어떻게 영향 받는지에 관한 것이다. 반복되는 영상과 카메라로 촬영된 관객의 모습이 합쳐져 인간의 형상을 하고 있는 설치물 위에 투사된다. 합쳐진 영상은 관객을 설치물위에 다트를 던질 수 있도록 초대한다. 관객이 다트를 던질때 설치물은 진동을 일으키고 작품 뒤에 설치된 페인팅 효과 시스템을 자극하여 설치물과 합쳐진 영상물 위에 페인트를 흘러내리도록 설계되었다. 본 작품에서 표현하고자 하는 것은 관객이 타겟으로 투사된 자기 자신의 모습을 보는 순간에 어떤 반응을 일으키는지에 관한것이다.
This is inspired by human psychology and reflects its research and experiments. The most influenced research was the article about William Burroughs described the moment when he shut his wife led me think about the action ‘shooting’ in human community. In methods to represent the idea, one of Walter Benjamins’s writings ‘The Work of Art in the Age of Mechanical reproduction’ gave me various ways to experiment specialist about how human sense perception changes by the increasing significance of the masses in contemporary life. I found using and layering this significance of the masses is the great way to describe human psychology which has complicated signalling system due to it reacts, interact and reflects by itself. In this point, I have been influenced by video installation artists such as Dan Graham and Bruce Nauman who are specializing about presentation of time and moment uses the interactive way to interpretation of the present
본 작품은 인간의 심리에 관한 연구에서 시작되었다. 가장 영향력 있었던 연구는 William Burroughs가 그의 아내를 총살하는 순간을 묘사한 기사로부터 확장 되었는데 이것은 인간 사회에서 총을 쏘는 행위의 분석과 그 의미에 대한 접근이었다. 아이디어를 표현하기 위해 Walter Benjamins의 글 'The work of Art in the Age of Mechanical reproduction'을 참고 하였다. Benjamins의 글로부터 실험을 위한 다양한 방법들에 관한 힌트를 얻을 수 있었는데 이것은 현 시대에 인간의 감각과 지각이 넘쳐나는 매스미디어의 기호들에 따라 어떻게 변화하는지에 관한 것이었다. 나는 여기서 이 넘쳐나는 매스미디어의 기호들을 계층적으로 이용하여 인간의 심리 쳬계속에서 복잡하게 이루어지는 기호 시스템과 반응 시켜 보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라고 생각했다. (여기서 말하는 기호라는 것은 인지적 도식에 포함되는 각종 개념들과 범주들 혹은 감정 그리고 정의내릴 수 없는 갖가지 심상들을 포함한다.) 이 시점에서 나는 Dan Graham과 Bruce Nauman과 같은 설치 비디오 작가들에게 영향을 받았는데 이들의 시간과 순간에 대한 인터렉티브한 표현 방식은 작품의 표현 언어로 작용 하였다.
This was an experiment to explore is the ambiguous moment that spectators see themselves in the target and how would they process in each step. In terms of making their steps I analysed and explored each step in a psychology and a semiotic way. The important thing of my work was how all materials - paints, darts, target board with video monitors and vibration will interact and react each other. I had material reaction tests to find materials for the best effect. The other thing that I needed to consider was setting up projectors and video monitors which captures the motion of spectator while he or she is shooting.
특히나 이 작품은 관객이 자기 자신의 모습을 타겟으로 보고 있는 모순적인 순간과 그들이 각 단계에 따라 어떻게 진행되는지에 관한 탐구적인 실험이었다. 각 단계들을 분류하고 설계하기 위해 관객이 접근해서 최종 반응을 보일때까지의 짧은 순간을 도식화하고 의미를 부여하는데 있어 심리학적 및 기호학적으로 접근하였다. 이 작품의 가장 중요한 관건은 모든 재료들과 설치물들-페인트, 다트, 타켓보드가 투사될 비디오와 다트가 도착했을때의 진동-이 어떻게 상호작용하고 반응할것인가였다. 이 모든것을 하나로 통합하기는 쉬운일이 아니었다. 프로젝터와 관객을 촬영할 카메라의 세팅 또한 어려운 사항이었다. 많은 테스트를 거쳐야만 했다. 결과적으로 완벽한 페인팅 효과를 얻는데는 조금 미흡했지만 그 외의 준비된 과정들은 흥미롭게 진행되었고, 관객의 다양한 반응을 얻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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