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 Project/Video Performance 썸네일형 리스트형 Cell Ver.02 자료 준비중. 빛과 어둠의 경계 , 삶과 죽음의 경계, 무한한 빛의 확장은 아주 작은 밀폐된 공간의 작은 떨림으로 시작된다. 끈임없이 뻗어나가려 하지만 그만큼 안으로 소급하는 어떤 것. 승부를 가릴수 없는 팽팽한 힘의 균형상태 죽음과 생명의 탄생은 동전의 양면과 같이 동시에 존재하지만 결코 만날수 없는 타자이다. 텅빈 무대 위 최대한 몸을 구부려야 들어갈수 있는 작은 박스, 그 속에서 하나의 빛이 시작된다. 빛은 점으로 시작되어 점점 늘어나면서 영상화되고 닫힌 공간 속의 몸을 공간 밖으로 무한히 확장시켜 낸다. 동시에 박스 속 무용수는 끈임없이 안으로 소급하여 들어간다. 영상이 밝아질수록 무용수는 어둠의 깊은 심연으로 사라져가고 영상은 좁은 공간 속의 몸을 무대를 가득 채우는 빛과 움직임으로 만들어낸다.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7 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