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의도
작품 '심혼'은 비디오 아트와 행위 예술 및 무용의 형식이 융합된 실험이다. 영상과 실제 공연자가 결합된 인터렉션을 활용함으로써 영상의 형상과 실제 공연자의 형상이 하나의 이미지가 된다. 대중들과 소통이 어려웠던 기존의 무용 장르를 영상과의 결합을 활용해 시각화하고 설명적으로 표현한다. 관객은 무용과 영상의 인터렉션을 통해 동작의 해석에 보다 가볍게 접근 할 수 있고 전체 주제에 개념적이기보다는 시각적으로 접근 한다.
또한 영상과 실제 공연자의 결합은 작품이 가지고 있는 주제와 의미의 표현에 있어서 다차원적으로 접근 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준다. 작품 '심혼'은 이러한 다차원적 접근을 활용해 인간 정신의 내외부의 관계 관계에서 벌어지는 심리적 현상, 그리고 그 과정에서 벌어지는 추상적 이미지의 시각화를 주제로 하고 있다.
작품내용
혼의 존재는 의식의 중심인 자아(나)가 마음데로 꾸며낸 작품이 아니다. 그것은 나를 능가하는 내안의 어떤 것, 그 자체로서 나와는 상관없이 움직이는 완전한 타자이며 하나의 객체 정신이다. 본 작품은 이러한 심혼을 자아의 의식과 분리 시켜 의식과 심혼 사이의 충돌과 갈등을 표현한다.
작품은 한 인간의 겉 표면을 벗겨내면서 내면 속으로 들어간다. 동일 인물로 보이지만 내면 속에서 A는 의식이다. 그리고 B는 심혼이다. 이런 과정에서 A(의식)는 페르소나에 의해 억압 받고 B(심혼)는 내면 속에서 의식화되기 위해 끊임없이 투쟁한다. B(심혼)는 의식의 밑바닥에서 방황하고 고통하며 내면 밖으로 나가려 한다. 그리고 의식화되기 위해 A(의식)에게 끊임없이 무언가 말한다. A(의식)은 그 중 하나를 가까스로 선택하며 B(심혼)를 의식화 한다.
작품은 이러한 과정을 실제의 상(실제 공연자-A)과 가상의 상(영상 속의 공연자-B)의 결합과 인터렉션 기법을 이용해 표현한다.
작품 '심혼'은 비디오 아트와 행위 예술 및 무용의 형식이 융합된 실험이다. 영상과 실제 공연자가 결합된 인터렉션을 활용함으로써 영상의 형상과 실제 공연자의 형상이 하나의 이미지가 된다. 대중들과 소통이 어려웠던 기존의 무용 장르를 영상과의 결합을 활용해 시각화하고 설명적으로 표현한다. 관객은 무용과 영상의 인터렉션을 통해 동작의 해석에 보다 가볍게 접근 할 수 있고 전체 주제에 개념적이기보다는 시각적으로 접근 한다.
또한 영상과 실제 공연자의 결합은 작품이 가지고 있는 주제와 의미의 표현에 있어서 다차원적으로 접근 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준다. 작품 '심혼'은 이러한 다차원적 접근을 활용해 인간 정신의 내외부의 관계 관계에서 벌어지는 심리적 현상, 그리고 그 과정에서 벌어지는 추상적 이미지의 시각화를 주제로 하고 있다.
작품내용
혼의 존재는 의식의 중심인 자아(나)가 마음데로 꾸며낸 작품이 아니다. 그것은 나를 능가하는 내안의 어떤 것, 그 자체로서 나와는 상관없이 움직이는 완전한 타자이며 하나의 객체 정신이다. 본 작품은 이러한 심혼을 자아의 의식과 분리 시켜 의식과 심혼 사이의 충돌과 갈등을 표현한다.
작품은 한 인간의 겉 표면을 벗겨내면서 내면 속으로 들어간다. 동일 인물로 보이지만 내면 속에서 A는 의식이다. 그리고 B는 심혼이다. 이런 과정에서 A(의식)는 페르소나에 의해 억압 받고 B(심혼)는 내면 속에서 의식화되기 위해 끊임없이 투쟁한다. B(심혼)는 의식의 밑바닥에서 방황하고 고통하며 내면 밖으로 나가려 한다. 그리고 의식화되기 위해 A(의식)에게 끊임없이 무언가 말한다. A(의식)은 그 중 하나를 가까스로 선택하며 B(심혼)를 의식화 한다.
작품은 이러한 과정을 실제의 상(실제 공연자-A)과 가상의 상(영상 속의 공연자-B)의 결합과 인터렉션 기법을 이용해 표현한다.
심혼_Inner Object, 다이노_Dainno from jihyun park on Vimeo.
'Art Project > Video Performance'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얼굴없는 사랑 Unfaced Love (0) | 2011.04.12 |
---|---|
8 Movement Puzzle (0) | 2011.04.12 |
Cell Ver.02 (0) | 2011.04.12 |
Cell Ver.01 (0) | 2011.04.12 |
서쪽 Westward (0) | 2011.04.11 |